티타임/중국대만차

우려낸 찻잎 엽저 활용법, 냉침으로 간단 아이스티 만드는 방법

데일리아로마 2022. 6. 2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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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아이스티가 한 잔 생각나는 날씨예요.

사실 이런 날씨에는 차보다는

아아가 생각나곤 하지만 ㅎㅎ

저는 꾸준히 뜨거운 차를 마시고 있답니다.

이것은 바로 습관의 힘 ㅋㅋㅋ

하지만 열이 많은 아이들은

학교에서 돌아오거나

축구를 하고 돌아오면

시원한 음료를 찾기 마련이지요.

저는 그럴 때 탄산음료나 시판 주스보다는

집에서 만든 건강한 아이스티를 주는 편이에요.

아이스티라고 해서 달달한 그런 아이스티 생각하시면 노노

그럼 지금부터

냉침으로 간단 아이스티 만드는 방법을 알아볼게요.

우려낸 찻잎, 그러니까 엽저를 활용한

간단 아이스티 만드는 방법이랍니다!

 

 

집에서 차를 즐겨 마시거나

티클래스를 하는 저는

이렇게 우려낸 찻잎이 많이 나와요.

우려낸 찻잎을 엽저라고 하는데요

이런 엽저를 활용해서

족욕이나 목욕을 하셔도 좋고요

어린 녹차잎 같은 경우는

나물을 무쳐먹거나 밥할 때 넣어 녹차밥을 해먹을 수도 있어요.

워낙 냄새를 잘 흡수하기 때문에

냉장고 탈취제로도 사용 가능한 게

바로 우려낸 찻잎 옆저 활용법 중의 하나랍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우려낸 찻잎인 엽저를 활용하여

간단하게 아이스티만드는 방법을 알아볼게요.

냉침이라고 하는 방법을 이용할 거예요.

 

차를 우려내고 나면 이렇게 우려낸 찻잎인 엽저가 나오지요.

특히 좋은 중국차는 저는 꼭 활용하는데요

저는 다회용 티백이 있어서 다회용 티백을 사용하지만

없으신 분들은 일회용 티백이나 면보, 다시백 활용하셔도 좋아요.

엽저를 티백에 넣어줍니다.

 

그리고 300ml~500ml 유리병에 엽저를 넣고

찬물을 부어주시면 되어요.

그리고 바로 냉장고로 고고씽

6시간 이상 그대로 냉침해준 후에 드시면 되어요.

엽저로 냉침 아이스티 만드는 방법

너무 간단하지 않나요? ㅎㅎ

저희집 냉장고에는 이렇게 냉침해둔 아이스티가 늘 준비되어 있어요.

몸에 열이 많은 아들이 특히 애용하는 음료이지요.

 

 

이미 다 우려낸 찻잎, 즉 엽저이다 보니

차의 성분들이 아주 많이 남아 있지는 않아요.

그래서 카페인 걱정도 안 하셔도 되고요~

순수한 자연 음료, 차로 만든 음료이다 보니

아이들의 순수한 입맛을 유지하는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가공된 음료가 아닌 순수 자연의 음료를 마시다 보면

아이들은 자연스레 청량음료나 시판 주스와 같은

가공음료와 거리가 멀어지기 마련이에요.

지금도 축구하고 돌아오면

엄마! 나 아이스티 한 잔!

이라고 외치는 아들이랍니다.

딸아이는 저랑 같이 뜨거운 차를 마시는 걸 좋아해요 ㅎㅎ

우려낸 찻잎, 엽저 활용법

건강한 냉침 아이스티 만드는 방법

너무 간단하지만 여름철에 참 유용해요.

간단 아이스티로 나와 가족들의 건강을 챙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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